국립 5·18민주묘지 관리소는 참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 출입을 통제한다고 3일 밝혔다.또 사전에 전화로 신청하면 국립묘지 직원들이 고인에게 헌화·참배하고 그 사진을 유가족에게 전송하는 서비스를 한다.국립 5·18민주묘지 관계자는 "방역 당국과 긴밀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으로 참배에 다소 불편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