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소속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관리 강화와 비위 차단을 위한 공직기강 점검을 한다.
8개 점검반 16명을 투입해 교육기관과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금품 및 향응 수수,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소극적 업무처리와 품위 훼손 행위 등을 점검한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공직자 비위를 차단하고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비한 비상 대응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