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경제가 11년 만에 크게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세계은행 등 주요 경제기관들은 올해 러시아의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WB는 지난달 5일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에서 "러시아의 올해 경제성장은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 대응 조치를 추진한다는 조건에서 2.6%까지 크지 않은 규모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