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29일 "이젠 TK에 하나, PK에 하나씩 건설해 두 개의 남부권 관문공항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남부권 신공항을 두고 TK와 PK가 분열한 지도 20년이 됐다. 이젠 분열을 멈추고 나라의 장래를 위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생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TK 의원으로는 드물게 가덕도 신공항에 찬성하는 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