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두 사람 다 죽는다

[신간] 두 사람 다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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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자정을 앞두고 다음 날 죽음을 맞이할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24시간 내로 죽는다는 사실만 예고해주는 회사가 있다.

'데드캐스트'라는 이름의 이 회사는 구체적 시간과 장소 등은 말하지 않고 곧 죽는다는 사실만 알려준다.

어느 날 뉴욕에 사는 청소년 마테오와 루퍼스는 데드캐스트로부터 이 죽음의 전화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