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병원 건립이 추진 중인 전남대학교병원을 광주 남구 빛고을 컨트리클럽 부지로 유치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광주 남구의회 황도영 의원은 28일 제273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남대병원 신축 이전 부지는 노대동 노인건강타운 옆 빛고을 컨트리클럽 자리가 최적의 장소"라고 주장했다.
그는 "인근에는 이미 빛고을전남대병원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등이 자리하고 있다"며 "복지관과 후생관, 주차장 등을 고려하면 최적의 입지 조건"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