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들은 28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핵심 공약을 두고 앞다퉈 비난을 퍼부었다.
이어 "저의 다핵도시는 25개"라며 "박 후보의 21개 다핵 숫자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서울이 25개 구인데, 도대체 무슨 뜻인지 알고나 하시는 말씀인지 고개가 갸우뚱해진다"고 했다.
조 후보는 박 후보가 도로 지하화로 택지를 마련해 '반값 아파트'를 짓겠다고 한 데 대해서도 "제가 제안하고 주장했던 내용"이라며 "사실은 5분의 1 값으로 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