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급 강풍과 폭설이 예보되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28일 긴급 대응 체제에 들어갔다.서해해경은 이날 코로나19 예방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일선 5개 해양경찰서와 화상회의를 열고 기상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했다.서해해경 관내 경비함정과 구조 거점 파출소 등이 이날 오후부터 긴급출동 구조 즉응태세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