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 달 중에 영국 옥스퍼드대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150만명 분이 국내에 우선 공급된다.백신 공동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받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가 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기나 물량 등은 이달 말에 확정된다.아스트라제네카가 공급할 백신과 코백스를 통해 들여올 백신 가운데 어느 쪽이 접종 현장에서 처음 사용될지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