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경찰에 신고했느냐" 편의점 점주 협박한 30대 실형

"왜 경찰에 신고했느냐" 편의점 점주 협박한 30대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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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음식물을 훔치다가 발각돼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편의점 점주를 협박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7월 울산 한 편의점에 들어가 우산으로 편의점 문을 내리치고, 점주를 때릴 듯이 위협하며 폭언했다.

A씨는 앞서 이 편의점에서 여러 차례 음료수와 음식물 등을 훔쳤다가 신고돼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이날 다시 편의점을 찾아가 "왜 신고했느냐"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