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2일 1일부터 괘불과 승려 초상을 주제로 한 디지털 영상을 상설전시관 2층 불교회화실에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영상 속 승려들이 서로 대화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승려 초상화 영상은 조선 불교 부흥의 중심인 서산대사 휴정의 초상과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전반에 불화 화가로 활동한 승려 신겸의 초상 2점을 바탕으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