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83개 공공기관의 규제 206개를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중소기업 협력연구 지원 대상을 넓히고, 협력업체의 신청이 없어도 물가 변동이나 설계 변동 등 객관적 사유가 확인되면 선제적으로 납품단가를 인상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했다.한국가스기술공사와 그랜드코리아레저 등 8개 기관은 상생협력펀드 지원 대상을 2차 협력기업으로 확대하도록 관련 규제를 고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