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사실 통보받고도 무시했다가 '109명 확진 폭탄' 광주 광산구

단속사실 통보받고도 무시했다가 '109명 확진 폭탄' 광주 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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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TCS 국제학교에서 집단 학습이 진행돼, 10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나왔다.

광주 북구청 관계자는 "지난 20일 단속에 나선 경찰과 구청 직원 등을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하고, TCS 측이 교육장을 쓴 건물을 이날 긴급 방역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 에이스 TCS 국제학교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나오자, 광산구 소재 광주 TCS 국제학교 등 다른 IM 선교회 관련 시설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해 또 다른 집단감염 사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