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대표 소장품을 소개한 선집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300'의 영문 번역본 'MMCA Collection 300'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소장품 중 300점을 수록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300'의 영문본 출간은 한국미술 대표작을 해외 연구자와 독자들에 소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의의가 있다고 미술관은 설명했다.
'MMCA Collection 300'은 1910년에서 2000년대까지 10년 단위로 한국 근·현대미술의 형성 및 운동에 관해 기술하고 한국미술의 현대적 상황과 동시대 미술의 쟁점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