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소추를 당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내년에 실시되는 중간선거에서 배신자들에게 보복을 시도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조지아주의 선거관리 실패로 대선에서 패배했다고 생각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켐프 주지사의 재선 저지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할 것이라는 게 측근들의 설명이다.중간선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면서 공화당 내에서도 대책이 강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