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멕시코 국경 불탄 시신 19구 정체는…"중미 이민자일 수도"

미·멕시코 국경 불탄 시신 19구 정체는…"중미 이민자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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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멕시코 북부 미국과의 국경 부근에서 발견된 불에 탄 시신 19구가 미국으로 가려던 중미 이민자들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번에 시신이 발견된 카마르고 등 북부 국경 지역은 미국으로의 마약 밀매와 이민자 밀입국 알선 등을 놓고 범죄조직들의 영역 다툼이 치열한 곳이다.

미국에 가려는 중미 이민자들은 멕시코 국경지역에서 범죄조직의 약탈과 납치, 성폭행 등의 범죄 위험에 노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