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중국 및 베이징 한국인회 회장들이 취임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교민 지원에 한목소리를 냈다.
하 회장은 이를 위해 코로나19 어려움 속에 중국 한국인회의 정식 인가 등록, 지역 한인회 지원 강화, 한인 2세대 장학 사업 및 소외된 교민 돕기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역동적인 활동으로 지난해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던 베이징 한인회의 박기락 회장은 "새해가 밝았지만 코로나19로 대외적인 어려움이 아직 진행형"이라면서 "교민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잘 극복하고 안정된 교민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