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애호단체 핫핑크돌핀스는 돌고래 체험시설인 거제씨월드 개장 이후 돌고래가 열 마리째 폐사한 것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핫핑크돌핀스는 거제씨월드가 강도 높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비좁은 수조에서 밀집 사육을 해 돌고래 폐사율이 높다고 지적했다.지난해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거제씨월드 체험프로그램 중단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