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대한 임상지원을 확대한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지원 3차 공모'를 진행한 결과 셀트리온, 대웅제약이 각각 개발 중인 치료제 2종과 셀리드, 유바이오로직스가 각각 연구 중인 백신 2종을 임상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이로써 복지부가 임상지원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은 총 10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