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자산운용은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증권자투자신탁'의 순자산이 2조원을 넘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4일 기준 이 펀드의 순자산 규모는 총 2조1천206억원으로, 지난해 2월 1조원을 넘어선 이후 1년여 만에 1조원이 증가했다.ETF를 제외하고 국내에 설정된 해외주식형 펀드로는 규모가 가장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