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최초의 여성 경제수장이 탄생하게 됐다.미 상원은 조 바이든 행정부 초대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 전 의장에 대한 인준안을 찬성 84표, 반대 15표로 25일 통과시켰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이날 표결 직전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옐런이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는 현재의 경제 위기 등 어려움을 관리하는 데 그가 얼마나 적합한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