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의 양대 정당이 이 나라 역사상 첫 여성 총리가 이끌게 될 새 정부 구성에 합의했다고 AP 통신이 25일 전했다.이에 케르스티 칼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은 칼라스 대표에게 새 내각을 구성할 것을 제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43세의 칼라스 대표는 의회의 승인을 거쳐 인구 130만명의 발트해 연안 소국 에스토니아 역사상 첫 여성 총리가 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