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 이수현 씨가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지 26일로 20년이 됩니다.일본에서 어학연수 중이던 고인은 2001년 1월 26일 도쿄도 신주쿠구 소재 JR신오쿠보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열차에 치여 숨졌는데요.그의 숭고한 희생은 한일 양국 사회에 감명을 줬고 많은 한일 관계가 어려워진 가운데 고인의 행동은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