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는 대만에서 병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사상 최다 인원인 967명이 격리됐다고 대만언론이 24일 보도했다.대만언론은 이런 상황으로 인해 지역사회 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대만언론은 지난 21일 중국에서 대만에 돌아온 40대 남성이 중부 타이중의 주거지에서 자가격리 도중 3일 동안 7번 무단외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