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병인 좌골 신경통이 재발해 공식 일정을 취소했다고 AP통신이 23일 보도했다.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이날 교황이 좌골 신경통이 재발해 예정된 3개 일정을 취소했다고 발표했다.올해 84세인 교황은 오는 24일 일요 미사와 저녁 기도 행사를 비롯해 25일로 예정된 외교 사절 접견 일정을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