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때 이동 거리만큼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의 할인 혜택을 최대 40%까지 늘린다고 24일 밝혔다.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교통비 할인 혜택을 주기 위한 것으로 버스나 지하철 이용 시 이동 거리에 비례해 교통비 일부를 마일리지로 지급한다.지난해 1월 도입한 광역알뜰교통카드는 1년간 3천5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