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자치구의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의 영상정보를 방범용으로 공동 활용하는 공유시스템 구축 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자치구가 348곳에서 운영 중인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 1천350대를 광주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고 범죄, 재난·재해,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영상정보를 공동 활용하는 시스템이다.시는 지난해 8월 전문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실시설계용역 업체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