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69%, 고위공직자 임대사업자 겸직금지 방안 '적절'"

"경기도민 69%, 고위공직자 임대사업자 겸직금지 방안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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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검토 중인 고위 공직자의 부동산 임대사업자 겸직금지 방안에 대해 도민 10명 중 7명은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이번 조사에서 고위 공직자의 임대사업자 겸직금지가 적절하다는 응답은 주택 소유 여부나 이념 성향과 관계없이 모두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절하다'는 응답은 무주택자에서 71%, 1주택자 71%, 다주택자에선 57%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