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한 차례만 맞을 경우 효과가 제조업체 측의 임상 결과에 못 미친다는 이스라엘 보건 전문가의 발언이 와전된 것이라고 정부 당국이 해명했다.
앞서 이스라엘군 라디오 방송은 지난 19일 아쉬 교수가 보건 관리들과 면담에서 "백신 1차 접종의 보호 효과가 화이자 측이 제시했던 것보다 낮다"고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아쉬 교수는 화이자 백신 1차 및 2차 접종자 중에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면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