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7명이 나온 부산 해운대구 한 교회는 정부 금지에도 대면예배를 강행하고 5명 이상 신도가 모여 식사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이 교회 신도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대면예배 금지, 종교시설 주관 식사 금지를 모두 어긴 셈이다.방역 당국은 확진된 교회 신도의 밀접 접촉자와 동선을 조사하는 한편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