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23일 청사에 첨단 방역시스템을 갖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입을 차단한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해 7월께 출입이 허용된 청사 1층과 지상 1층 출입구에 자동분사 방역기, 비대면 얼굴인식 체온계, 자동분사 손소독기를 설치했다.또 전자출입 명부를 도입하고 청사안내 직원을 배치해 출입을 관리하며 민원인 상담용 응대 부스를 따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