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아마존 열대우림을 비롯한 삼림 파괴가 극성을 부리고 있으나 환경 관련 정부 예산은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근 2년 동안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가 극성을 부렸다.INPE는 전체 아마존 열대우림 가운데 브라질에 속한 '아마조니아 레가우'에서 관측된 파괴 면적이 2019년 9천178㎢에 이어 지난해에는 8천400㎢에 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