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김건희는 완판녀, 이준석은 자랑이 되는데 나는 왜?"수십억원대 코인 투자 관련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아무리 생각해도 '서민 코스프레'했다는 비판엔 동의하기 어렵다"며 반박 입장을 냈다.
김 의원을 이날 페이스북에 '평생을 짠돌이로 살았는데, 40년 째 코스프레한다는 말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자신을 향해 '위선' '코스프레' 비판이 쏟아지는 데 대해 "평생을 검소하게 절약하며 산 모습이 결국은 위선이었는지 스스로를 돌아봤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서민 코스프레를 했다는 비판에는 동의하기가 어렵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