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6개월째 '금 사재기'…개인은 암호화폐 올인최근 지정학적, 경제적인 리스크가 커지면서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 보유에 나서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6개월 연속 금 보유고를 늘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에서 규제 당국이 1년 6개월 넘게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했지만, 여전히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징후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이런 징후들은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 채권자 명단, 암호화폐 플랫폼을 사용하는 중국인들과 중국 당국의 금지 조치를 우회하는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 등에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