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서 수백만원 든 지갑 '슬쩍'한 경찰관 '파면'

골프장서 수백만원 든 지갑 '슬쩍'한 경찰관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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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서 수백만원 든 지갑 '슬쩍'한 경찰관 '파면'전남 나주의 한 골프장 탈의실에서 남의 옷장을 열어 수백만 원이 든 지갑을 훔친 현직 경찰관이 파면됐습니다.

A 경사는 지난해 12월 13일 낮 12시 30분쯤 나주에 있는 한 골프장 탈의실 옷장에서 현금 수백만 원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A 경사는 뒤에서 비밀번호를 누르는 모습을 훔쳐본 뒤, 해당 옷장 주인이 자리를 비우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