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강남 납치 살인 미스터리, 진짜 배후는 따로 있다?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29일 서울의 강남에서 벌어진 대담하고도 허술했던 납치살인 사건을 프로파일링하고, 복잡하게 얽혀있는 공범 5인의 엇갈린 주장과 공방 속에 숨겨진 진실의 조각을 추적한다.
유 씨 부부는 피해자와 함께 한 코인회사에 투자했는데, 실패에 따른 책임을 두고 피해자와 갈등관계에 있었다고 한다.
경찰의 수사발표에 따르면, 유 씨 부부는 투자 실패에 대한 악감정이 원한으로 커져 이경우에게 착수금을 주고 청부살해를 지시했고, 이경우는 금전적 이득을 위해 두 명의 공범을 시켜 살해를 실행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