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전북대 등 12개 대학, 글로컬대학 선정 협업체계 돌입전북도가 도내 대학이 정부 공모사업인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전 간담회를 갖는 등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이 같은 정부 방침에 따라 도내 대학들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자체 태스크포스팀을 꾸리는 등 적극적인 대응책 수립에 나서고 있을뿐만 아니라 지난 13일, 군산대와 우석대가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학과 대학 간 연계 협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도는 정부가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시 광역과 기초단체의 역할을 강조해옴에 따라 도내 대학들이 예비지정 15개 대학에 포함되면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총장단과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