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SVB 사태' 막아라…한은, 실시간총액결제 도입 속도낸다한국은행이 '한국판 SVB 사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스마트폰 뱅크런 등으로 인한 은행의 지급결제 불능 사태가 금융권 전반으로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현행 이연차액결제 방식의 신속자금이체 시스템을 2028년까지 실시간총액결제 방식으로 바꾼다.
시스템 개선이 완료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은행권의 차액결제이행용 담보제공비율을 2025년 8월까지 단계적으로 100%로 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