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에 간호조무과? 안돼!" 퇴근 후 철야농성 이어가는 교사들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에 반대하는 특성화고 교사들이 퇴근 후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 반대하며 지난 25일부터 철야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철야 농성에는 지금까지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 김회영 회장을 비롯해, 유병임 부회장, 이현영 정책이사, 김미영 교사 , 김미숙 등이 참여했다.
김희영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장은 "간호법 중재안이 백지화될 때까지 노숙이든 철야농성이든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반대 의견을 강력하게 표출할 것"이라며 "이익단체들에 놀아나는 복지부는 각성하고 교사를 교단에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