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푸드뱅크 이용자, 팬데믹 수준…”경기 침체 임박 신호”미국에서 소외 계층에게 무상으로 식품을 제공하는 '푸드 뱅크'를 찾는 이들이 다시 늘고 있다.
애틀랜타 지역에서 푸드 뱅크를 이용하는 5명 중 2명은 이전에 푸드 뱅크를 이용한 적이 없을 만큼 새로운 이들이 푸드 뱅크를 찾고 있다.
자선단체인 '피딩 아메리카'에서 활동하는 데브라 소아프는 "미국 전역에서 푸드 뱅크 수요가 늘고 있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며 "푸드 뱅크 수요가 팬데믹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