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명예훼손’ 우상호·장경태 의원 송치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장경태 의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24일 서울경찰청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김건희 여사의 외교부 공관 방문과 캄보디아 환우 사진 관련 의혹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두 의원을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 결과 외교부 장관 부인은 사전에 김건희 여사의 방문계획을 받아 외출한 상태였다"며 "김건희 여사 일행과 마주친 사실이 없다는 게 객관적 자료와 관련자 진술을 통해 확인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