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헌신 윌리엄 쇼 부자 '한·미 참전용사 10대영웅'목원대학교는 매년 추모식으로 위대한 희생을 기리는 윌리엄 쇼 부자가 국가보훈처와 한미연합군사령부가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공동 선정한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윌리엄 쇼 부자는 한국전쟁 전후 2대에 걸쳐 대한민국과 목원대를 위해 헌신했고 자유 수호에 크게 기여했다.
윌리엄 얼 쇼 선교사는 한국전쟁 당시 주한미군 군목으로 자원입대해 한국 군대에 군목 제도를 도입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