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자들… “경매 즉각 중단… 법원이 절차 미뤄야”

전세사기 피해자들… “경매 즉각 중단… 법원이 절차 미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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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자들… “경매 즉각 중단… 법원이 절차 미뤄야”정부가 지난 19일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경매 유예 조치를 내렸지만 여전히 일부 경매가 이뤄지자 피해자들이 보완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책위는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경매 유예 기간을 정부가 말한 현행 6개월 이상보다 더 늘려야 한다"며 "이 기간에 발생하는 선순위 채권 이자는 경감하거나 이차 보전해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9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이어 금융권에도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경매 개시 유예와 매각 연기를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