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3천억원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 업계에서 처음으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한다.
해당사업이 6대 환경목표 중 온실가스 감축 부문의 혁신품목 소재, 부품, 장비 제조 경제활동으로 분류돼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적격판정을 받아 환경부로부터 올해 3억원의 이자비용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9일 수요예측 결과, 배터리소재 사업의 높은 성장성과 신용등급에 힘입어 모집금액의 7.1배에 달하는 1조 600억원의 자금이 몰려 채권 발행 규모를 2배로 증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