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하 의협 비대위원장 “간호법 = 간호사 지역사회 돌봄사업 독식”박명하 대한의사협회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20일 국회 앞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서울시의사회 회장이기도 한 박 위원장은 "간협은 대통령 공약이라며 허위사실을 주장하고 있는데, 오히려 간호법은 커뮤니티 헬스케어 공약과 충돌 우려가 있다는 게 보건복지부의 입장"이라며 "이는 법안 통과의 명분이 절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 위원장은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 ·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상정을 앞두고 국회 앞에서 법 통과 저지 1인 시위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