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K-우먼]“을의 디딤돌…금감원 첫 여성 부원장에서 사모펀드 분쟁 해결사로”편집자주 아시아경제는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을 '파워 K-우먼'으로 선정해 오는 10월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23 여성리더스포럼'을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는 "이 과정에서 헤리티지 펀드 관련 분쟁대상 회사 중 하나는 계속 독일 시행사에 2개월마다 재무제표를 요청한 것을 알게됐고, 계속 자료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도 1000여억원을 더 판매한 것을 발견했다"며 "선관주의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처장은 금감원 입성 전에는 '을의 디딤돌'을 자처하며 살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