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진전 최우수상 수상작…"제가 찍은게 아니라 사실은…"독일의 한 사진작가가 인공지능으로 만든 이미지로 국제 사진전에서 우승하자 뒤늦게 AI 작품임을 밝히고 수상을 거부해 논란이다.
엘다크젠은 "사진의 영역은 AI 이미지가 들어올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넓은가? 아니면 실수였을까?"라면서 "내가 수상을 거부함으로써 이 논쟁이 더 가속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를 주최한 세계사진협회 측은 "그가 수상을 거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우리는 그와의 활동을 중단하고 그를 이번 대회에서 제외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