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목숨 앗아간 전세사기 '건축왕' 30대 딸, 공범이었다인천의 전세사기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주범인 60대 '건축왕'의 30대 딸도 '바지 임대인'으로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번 인천 미추홀구 전세 사기 사건과 관련해 B씨 등 공범 51명을 추가로 수사하고 있으며 이들도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추가 수사 결과 A씨 일당 전체의 전세 사기 혐의 액수는 경찰이 수사 초기에 추정한 266억원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