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청 직원들 영화 '다음 소희' 관람한 까닭?광진구가 직장 내 갑질, 성비위를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청렴 ·인권 영화제'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청렴, 인권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선배와 동료들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지게 됐다", "영화 속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스스로 반성하게 되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는 직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만큼 이번 영화제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진구의 3대 정책기조인 공정, 소통, 친절을 앞세워 항상 올바르고 투명하게 구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