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미래 세대 기회 박탈하는 고용 세습 뿌리뽑아야"

윤 대통령 "미래 세대 기회 박탈하는 고용 세습 뿌리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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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미래 세대 기회 박탈하는 고용 세습 뿌리뽑아야"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미래 세대의 기회를 박탈하는 고용 세습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정치를 시작한 뒤 세습 기득권, 지대추구 행위, 이권 카르텔을 타파해야 미래 세대에 희망이 있다고 거듭 밝혀온 연장선에서 재차 강조한 것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대통령실 또 다른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정치를 시작하면서 반드시 이 사회의 기득권 카르텔을 타파하고 그로 인해 우리 미래 세대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런 차원에서 특정 분야의 이권 카르텔 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게 세습 기득권과의 싸움"이라고 말했다.